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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의 여행기/국내여행 기록

[제주도/2박3일] 장마철 제주도 가볼 만한 곳☔ 여자 둘이 다녀온 6, 7월 여행🍊 (2/2)

by 모니아K 2026. 5. 23.
일 정  |  2023. 6. 29. ~ 2023. 7. 1. (2박 3일)
교 통  |  뚜벅이 + 택시
지 역  |  제주시, 제주 서부
날 씨  |  대체로 흐림, 비

 

항공편, 숙소 정보 및 1일차 일정은 여기 🔗
https://editor23571.tistory.com/16

 


[2일차] 전시관 - 점심 - 카페 - 시장 - 저녁

 


✔️ 전시관 |  아르떼뮤지엄 제주

2일차 아침.

호우경보 수준으로 비가 쏟아져서 이날은 실내 위주로 움직이기로 했습니다.. 🥲

그렇게 가장 먼저 향한 곳은 ‘아르떼뮤지엄 제주’.


아르떼뮤지엄 제주는 미디어아트 전시관인데, 다양한 테마의 전시를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입장료는 현재 성인 기준 1인 18,000원.

밖의 엄청난 비바람을 피해 쾌적하고 여유롭게 실내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아깝지 않은 가격이었습니다.



사람이 많아도 인생샷 남기기 가능 📸



전시를 둘러본 뒤에는 아르떼뮤지엄 내부에 있는 ARTE CAFE도 이용해봤습니다.

음료 잔을 테이블 위에 올려두면 사진처럼 꽃이 피어나는 연출이 나와서,
마시는 재미와 보는 재미를 함께 느낄 수 있었던 공간이었습니다ㅎㅎ



내부에는 기념품 가게도 함께 있어서 이것저것 구경하기 좋았습니다.

아르떼뮤지엄 제주는 전국적으로도 지점이 많은 편인데,
제주 지점은 자연을 모티프로 한 전시 비중이 많고 공간 규모도 큰 편이라 몰입감이 좋다고 합니다.

비 오는 날 방문하기 좋은 제주 실내 여행 코스로 자주 추천받는 곳인데, 직접 가보니 왜 유명한지 알 것 같았던 곳.

추천드립니다 👍

아르떼뮤지엄 제주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어림비로 478

 


 


✔️ 식사 |  똣똣라면 본점

다음으로 간 곳은 ‘똣똣라면’.

사실 어쩌다 이곳에 가게 됐는지는 잘 기억나지 않는데요... 🙄

아마 아르떼뮤지엄을 나오자마자 생각보다 거센 비에 당황했지만,,,
밥은 먹어야겠고,,,
또 이런 날씨에는 분식이 생각나서,

택시로 15분 정도 거리인 이곳에 가게 된 게 아닌가 싶습니다ㅎㅎ



똣똣라면은 지난 2021년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 했던 곳이라고 합니다.

전시 보느라 워낙 많이 걸어다닌 상태라 그런지, 맛은 자세히 기억나진 않지만 무난하게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ㅎㅎ

식당에서는 봉지라면도 따로 구매할 수 있었는데,
당시에는 쉽게 구할 수 없는 제품이라 한 봉지 사봤다가 여행 내내 들고 다니느라 조금 힘들었던 기억이... 😇

지금은 비교적 쉽게 구매할 수 있는 것 같아서,
방문하신다면 편하게 식사만 즐기고 오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화•수요일은 정기휴무이며,
그 외에는 평일•주말 모두 08:00 ~ 15:00까지 운영한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똣똣라면 본점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금악로 18

 


 


✔️ 카페 |  오설록 제주

오설록 티뮤지엄은 워낙 유명해서 따로 설명이 필요 없는 제주 필수 코스 중 하나.

제주 한정 메뉴도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고,
내부에는 티와 과자 등을 구매할 수 있는 공간도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는데요.

다만 유명한 곳인 만큼 자리 경쟁도 꽤 치열합니다.
특히 창가 자리는 정말 좀처럼 비지 않더라고요…🥲

(원래는 회전이 빠른 편이라고 하는데, 이날은 비가 엄청 와서 그런지 다들 오래 머무는 분위기였습니다.)



저희는 운 좋게 창가 쪽 자리가 나서 앉을 수 있었습니다.

주문한 메뉴는 ‘제주 말차 소프트 아이스크림, 우도 땅콩 오프레도, 제주 녹차 크레이프 케이크‘.

전체적으로 초록초록한 비주얼이라 밖의 조경과도 잘 어울렸고, 보기만 해도 제주 느낌이 가득해서 좋았습니다 🌿🍵



인근에 오설록 녹차밭도 있다고 하는데..

녹차밭이고 뭐고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돌아다니기 힘들었던 저희는,
그냥 실내에서 조용히 힐링하다 나온 걸로 만족했다고 합니다… 😇

여건이 되시는 분들은 녹차밭까지 함께 둘러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오설록 티뮤지엄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신화역사로 15

 


 


✔️ 시장 |  동문재래시장

지친 몸을 회복(?)하고 다음으로 향한 곳은 제주 동문시장.

밤에 숙소에서 먹을 것들이랑 기념품까지 이것저것 사다 보니 짐이 너무 많아져서
결국 숙소에 한 번 들렀다 오기로 결정했습니다 🥲
(동선 비효율 그 자체)

참고로 오메기떡...

배송비 아껴보겠다고 직접 들고 다녔는데 생각보다 훨씬 무거우니까
여러분들은 그냥 편하게 택배 이용하시길... 📦🪽

제주동문시장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동문로 16

 


 


✔️ 저녁 |  돈향기

제주 하면 또 흑돼지는 빠질 수 없지.
숙소에 짐만 던져두고 다시 흑돼지거리로 나왔습니다.

흑돼지거리에 들어서면 여러 가게에서 환영 인사를 건네주시는데, 은근 정신없고 살짝 부담스러울 수도 있습니다…ㅎ

그렇게 고민하다 들어가게 된 곳은 ‘돈향기’.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쾌적한 분위기인 것 같아서 들어가봤는데,
가격이나 맛 모두 무난한 편이었고, 밑반찬도 잘 나와서 만족스럽게 먹고 나왔습니다.

돈향기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관덕로15길 30

 


친구랑 우도 땅콩 막걸리 한 잔하면서 흑돼지 한 판 클리어 😎

신기하게도 흑돼지까지 다 먹고 나오니 비가 조금씩 그치기 시작했고,
흐렸던 하늘도 어느 정도 개는 분위기였습니다.

그래서 산책할 겸 숙소까지 걸어가보기로 결정!

30분 정도 천천히 걸어가면서 중간중간 기념품 가게도 구경하고, 제주에서의 마지막 밤 분위기도 여유롭게 즐겼던 것 같습니다.


혼저옵서예

 


 


✔️ 야식 |  숙소에서

숙소에 돌아와서는 동문시장에서 사 온 딱새우 회와 벵에돔 회를 먹어봤는데요.

딱새우 회는 쫄깃하면서도 탱글한 식감이 좋았고, 평소에 먹어보지 못한 느낌이라 더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벵에돔 회는 사실 뭘 알고 산 건 아니고,,,
그냥 하나 있길래 골라봤는데, 무난하게 먹었다는 기억 정도만 남아 있습니다...ㅎ

그래도 흔히 먹을 수 있는 건 아닌 것 같아서, 기회가 된다면 한번 먹어보는 것도 괜찮을지도!


고마운 내 칭구

 



[3일차]  공항으로


다음 날 오전 9시 15분 비행기라, 마지막 날은 따로 특별한 일정은 없었습니다.

떠나는 순간까지도 흐린 제주도를 뒤로 하고,
그렇게 저희의 2박 3일 제주 여행도 마무리!

비도 정말 많이 왔고 날씨도 아쉬웠지만,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나름의 제주 분위기도 충분히 느끼고 왔던 여행이었습니다.

혹시 여행 기간에 날씨가 좋지 않더라도 너무 아쉬워하지 마시고,
또 다른 제주도의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


제주 안농

 



제주도 2박3일 일정, 총정리✔️